

스나야마 비치는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 그리고 터널처럼 생긴 바위가 특징인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인기 관광 명소입니다. 이름 그대로, 모래 언덕을 넘어서 도착하는 이 절경 해변은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초록빛 자연 환경, 하늘과 바다의 파란색, 모래사장의 흰색이 만들어내는 조화는 절경을 이루며, 독특한 바위 지형과 어우러져 웅장한 자연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다 너머로는 이라부섬과 이케마섬도 바라볼 수 있어,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어지는 광경이 펼쳐집니다.


스나야마 비치의 상징적인 터널 모양의 바위는 융기된 산호가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형성된 자연의 산물입니다. 이 터널 너머로 바라보는 바다나 석양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매우 인기 있는 촬영 명소입니다.


※ 2022년 2월 이후, 아치형 바위 앞에는 보호 그물과 울타리가 설치되어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을 경우 울타리 등이 프레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스나야마 비치는 외해와 연결되어 있어 이안류(리프커런트)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영은 삼가고, 발만 담그는 정도의 물놀이에 그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