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공원 “쿠리마대교를 건너자마자 바로 왼쪽! 새빨간 문어가 눈에 띄는 명소예요. 문어 조형물 아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쿠리마섬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쿠리마대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새빨간 문어 조형물이 눈에 띄는 “문어공원”. 독특한 존재감 덕분에 다리 위에서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공원 안에는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오솔길이 있으며, 아열대 식물로 둘러싸인 정글 같은 길을 약 10분 정도 걸으면 문어공원에 도착합니다.

문어 조형물은 정자 형태로 되어 있어, 문어 아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는 것도 좋습니다. 강렬한 눈빛을 가진 문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것도 인기예요.

주차 공간에서 조금 떨어져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신고 방문하고 물건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여름철에는 긴다리거미가 자주 출몰하므로, 거미를 무서워하는 분들은 유의해주세요.

쿠리마섬의 자연을 느끼며, 문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