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ku 
노리세바시는 이라부섬과 시모지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석조 다리로, 절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다리는 미야코지마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의 전통적인 건축기술과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1771년 류큐 왕국 시대에 놓인 것으로 전해지며, 미야코섬의 석회암을 쌓아 만든 아름다운 아치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노리세바시는 역사적인 배경을 간직하면서도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의 일상 교통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리의 총길이는 약 55미터, 폭은 약 4미터이며, 아래를 흐르는 강과 주변의 푸른 풍경이 어우러진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이라부섬과 시모지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드넓은 바다의 전경은 숨이 멎을 만큼 장관입니다. 사진 촬영에도 최적의 장소이며, 미야코섬을 방문할 때 꼭 들러야 할 명소 중 하나입니다. 노리세바시는 미야코지마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