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ku 
“맑은 바다와 하얀 모래가 펼쳐진 미야코섬의 숨겨진 명소 해변.”
보라어항 해변은 미야코섬에서도 특히 조용한 해변으로, 관광객이 적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요하게 만끽할 수 있는 숨은 명소입니다. 어항 바로 옆에 펼쳐진 이 하얀 모래사장은, 부드러운 모래와 선명한 바다색이 어우러진, 마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입니다.
이 해변은 산호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바닷물의 투명도가 매우 높습니다. 수면은 마치 그러데이션처럼 아름답게 색이 변하며,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얕은 바닷가에는 크고 작은 바위들이 흩어져 있어,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히가시헤나자키에서도 가까워 관광 중에 잠시 들르기에도 좋은 이 해변은, 진정한 ‘숨겨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놀랄 만큼 사람이 적어,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스노클링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주변에는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은 없지만, 이러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야말로 이 장소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산호초의 아름다움과 투명한 바다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구스쿠베 아자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