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섬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다라마섬의 숨겨진 비치. 고요한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지며, 자연 속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다라마섬의 항구에 인접한 우카바 해변은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장소입니다. 이 해변은 미야코섬과 이시가키섬 중간에 위치한 다라마섬에 있으며, 미야코섬에서 서쪽으로 약 67km 떨어져 있습니다. 인구 약 1,350명의 작은 평지 섬인 다라마섬은,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 섬을 둘러싸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우카바 해변은 미야코섬에서 출발하는 페리가 도착하는 마에도마리 항구의 동쪽에 펼쳐져 있으며, 약 1km에 걸쳐 하얀 모래사장과 맑은 바다가 이어져 있습니다. 멀리까지 이어지는 산호초 지대와 잔잔한 파도가 특징인 고요한 비치입니다. 자연 그대로의 해변을 거닐며 조개껍데기를 찾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나 그늘막 등의 시설은 없지만, 그 대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음료와 자외선 차단 등 대비를 꼭 해주세요.
오시는 길
미야코섬 히라라항에서 페리로 약 2시간. 다라마섬 마에도마리항에서 약 1.3km, 차량으로 약 5분.
주소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시 다라마촌 시오카와
문의
다라마촌 관광협회: 0980-79-2828